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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프리랜서(23), 신촌
    FASHION 2019. 9. 21. 16:55

    제가 옷을 진짜 못 입어요. 어느 정도냐면, 대학교 2학년인가 3학년 때까지 <금혜지 '부털' 카톡방>이 있었어요. '부털'은 '부리 털기'의 줄임말이고, '고나리'랑 비슷하게 지적한다는 뜻이에요. "아이건 진짜 아니다"싶은 패션을 지적해주는 카톡방인 거에요. 그 정도로 옷 못 입는 게 캐릭터였는데, 드랙 컬쳐를 만나고 패션관이 완전히 바뀌었어요. 요새는 그냥 남들 신경 안 쓰고 아무거나 입어요. 그러니까 오히려 패션피플이나 힙스터라는 소리도 듣고 출세했죠.

     

    금혜지, 프리랜서, 23세

     

    포토그래퍼 최효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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